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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 놀이, 어떻게 하나요?여러가지 2022. 12. 30. 13:32반응형
임산부의 태동 놀이 임신 중 태아와 가장 소통이라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어느 정도 자라 난 태아의 존재를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것은 저의 경우에는 태동이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19주가 되면서 뭔가 알 수 없는 꼬르륵하는 느낌을 받았고,
흔히들 송사리가 뱃속에서 꼬물 지나가는 느낌정도가 가장 흡사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태동을 분명하게 하기 시작하면 태동에 반응해 주는 것이 아기에게 좋은 피드백이 되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태동 놀이'라고 하는 것을 시작합니다.
태동 놀이에 규칙이나 방법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제가 찾아본 방법으로는 이런 것들이 있었습니다.
-노래하며 산모의 배를 어루만지기
-태아가 발로 찬 곳을 톡톡 쳐주어 아기를 인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엄마, 아빠가 배를 톡톡 치면 태아가 대답하듯 같은 곳을 톡톡 치는지 느껴보기
-엄마 아빠가 두드리는 횟수에 맞추어 아기가 발을 차는지 느껴보기
-배 위에서 손가락 걸음을 걸었을 때 아기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느껴보기
< 출처 :마미톡 '주별정보;25주'>
체험해 볼 수 있는 것도 있고 아직 반응이 없는 것도 있겠지만 아기와 소통할 수 있는 어떤 방식이 생겼다는 것에서 더 행복한 임신기간이 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기에 잘 지내는지 걱정되는 마음이 태동으로 인해 씩 웃게 되는 시간이 많이 생길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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